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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농업기술센터의 해바라기·코스모스 포토존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실증시험포장에는 지난 여름의 긴 더위를 뒤로 한 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꽃의 아름다움이야 언제이고 빛나지 않을까만 

두귀 쫑긋 마이산을 배경으로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풍경은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일 것이다.

이따금씩 바람이라도 간간이 불어온다면 이내 잔잔한 가을의 파문을 연약하게 그리며 이 찬란한 시간을 오래  간직하고픈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리라..

 

올해는 특히 인근 주차장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의 행사 주차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라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 풍경은 선물이 될성싶다.

더불어 이러한 경관작물 외에도 주변에는 저수지와 원예식물관, 도시숲 등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다. 

 

한편, 섬세한 감성을 자아내는 코스모스와 강인한 멋을 지닌 해바라기는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연휴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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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