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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17일까지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한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장수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사토의 달인을 찾아라, 심용환 역사학자의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장수가야문화제가 개최돼 장수군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제 제1호인 장수깃절놀이를 시작으로 ▲스트릿댄스 ▲장수가야프로젝트 앙상블 ▲창작무극 지무단 ▲번암면 지역아동센터 파랑새중창단 ▲김나니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대에서 진행되며 2일차인 15일에는 ▲한누리악단 공연 ▲레드푸드를 찾아라 ▲개막식 ▲레드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6일~17일에는 깃놀절이와 레드푸드를 찾아라,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레드 음악캠프, 레드 트로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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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