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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장수군은 12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처음 열린 행사인 만큼 장수군 사회복지종사자 격려를 위한 유공자 표창, 축사, 장수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Zero) 공연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은 장수군수, 장수군의회의장,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훈격별로 총 9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협력 통해 진행한 최초의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협의체 위원분들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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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