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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청렴 특별교육

 

장수군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행정 실현을 다짐했다.

 

장수군은 28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국제청렴경영아카데미 박기경 원장이 강의에 나서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한 갑질 금지규정과 갑질 위반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최훈식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갑질의 정의와 갑질의 주요유형, 예방대책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갑질 근절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기본자세를 강조하고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훈식 군수는 “시대 변화에 맞게 고위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청렴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며 “서로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된 장수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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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