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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2024 대입 수시 지원 위한 대면 진학상담실 운영

9월 1~8일, 본청 및 6개 교육지원청서…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

 

 

 

 

전라북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오는 9월 11∼15일 이뤄지는 가운데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 진학상담은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권역별 상시 대면상담과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9월 1~8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또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교육지원청 상담 장소는 각각 전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1층 교육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학력지원센터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대입대면상담 신청’배너를 클릭하고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인원이 밀릴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도 있으니, 사전 예약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학생부, 모의평가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북 대입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5명을 배정했다. 상담실을 찾는 수험생은 상담 후 대입지원단 진학상담교사가 직접 개발한 수시자료집 2종도 받을 수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면상담 외에도 군지역 수험생을 위해 찾아가는 농어촌 대면 진학상담을 실시하는 등 권역별 상시 대면상담도 연중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수시는 킬러문항 등 이슈로 인해 더욱 신중한 지원이 요구되는 만큼 도교육청에서도 상담시간을 30분에서 40분으로 늘려 세밀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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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