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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지사협,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지원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춘·조봉진, 이하 지사협)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 14가구에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이 신체 기능이 약해지면서 물기가 많은 화장실에서 자주 넘어지자 부귀면 지사협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를 선정하여 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목욕의자 지원을 추진했다.

 

지사협은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들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를 추천받았고,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 필요성을 검토 후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 갈 때마다 넘어질까봐 불안하고 불편했는데 이젠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다닐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기뻐했다.

 

지사협 박영춘 위원장은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추진하는 연속사업으로 지원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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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