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에 걸쳐 15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만나는 좌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무거마을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 속에서 주민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박동현 신임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가벼운 안부인사와 함께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과 산사태위험지구를 중점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고령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주의사항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가까이에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