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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어지럼노인성질환 증 검사로 건강한 노년 기대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북대병원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역자원 연계 사업 일환으로 노인성질환중 하나인 만성어지럼증 관련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에서는 전년도 및 2017년도 만성어지럼증 검진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부터 오는 4월 11까지 매주 1회씩 6주간 질환 진행여부를 위한 재검진을 위해 의료원이 대상자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검진이 진행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검진으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을 병행하고 하반기 말초신경질환 검진도 계획하고 있어 장수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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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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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