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여름철 사과 과원 관리 교육 실시

 

장수군은 6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원 수세관리 및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여름철 사과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수세관리,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재배 기술 현장지도 35년 경력의 김경훈 전)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초빙해 이뤄졌다.

 

김경훈 강사는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초 유인 및 하계전정을 통한 수세를 조절해 꽃눈 형성을 유도하고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관리와 충분한 관수로 수체에 충분한 양분을 저장할 수 있도록 과원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에 이상기상 현상으로 사과 재배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장수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농 시기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