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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촌)서 살아보니 매력 있네!

 

진안군은 주천면 구봉산(양명)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참가자 5가구(9명)과 실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2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참여 대상자들이 두 달 동안 구봉산 양명생태마을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의 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귀촌형’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시민들이 진안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대상자는 “진안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주변에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환영회, 동아리 지원 등 정주 희망 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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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