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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81회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장수서 개최

 

제81회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9일 장수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한정 장수군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두루 참여했다.

 

올해로 81번째를 맞이한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서로 인접해 있는 장수·진안·무주 세 군이 게이트볼을 매개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5월에도 장수가야운동장에서 국제대회인 아태마스터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게이트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은 앞으로도 각종 게이트볼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을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장수군을 찾아 즐겁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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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