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연합봉사자들, 주거환경개선 나서

 

 

진안군 백운면사회복지협의회지회(회장 한연이)과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이하 협의체), 진안군 좋은이웃들 등 관내 기관들이 연계해 백운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송◯용(68세) 독거노인을 대상을 위해 기관들의 연합봉사로 진행됐다.

 

연합봉사자들은 그동안 쌓인 먼지와 생활폐기물을 수거ㆍ정리하고, 이불빨래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오래된 묵은 때를 벗겨냈다.

 

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단체가 연합봉사를 추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연이 백운면 사회복지협의회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더 가깝고 함께하는 이웃으로 주저 없이 나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