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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 안천면 일손돕기 적극 지원

 

진안군 안천면은 30일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회장 성흥수) 회원들이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이 안천면 백화리 소재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과 가지 따기 작업을 도왔다.

 

성흥수 강동구 새마을회장은 “일손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농번기 일손돕기 등 농가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의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 강동구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하며, 인력확충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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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