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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유)크린텍, 진안 정천면에 마스크 2만장 기부

 

 

진안군 정천면은 마스크 제품생산과 관리를 주로 하는 (유)크린텍(대표 김인권)에서 면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천면 봉학리 신촌마을 출신인 김인권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도 고향을 생각하면 언제나 뜨거운 마음이 든다”며 “코로나가 감소되어가는 추세지만 고령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특히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서 수차례 진안군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와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천면은 기부된 마스크 2만장을 오는 6월 10일 열리는 정천면민의 날에 방문한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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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