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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이벤트 홍보 캠페인

- 방화동 자연휴양림 스탬프투어 대상지 선정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이벤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대국민 참여형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캠페인은 11월 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53개 건강도시에 대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수군에서는 걷기 좋은 길 방화동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2023년도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투어를 신청하고 건강도시 조성장소 50m 반경 내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2023년도 건강도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건강도시 이벤트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살고있는 건강도시와 내 주변 건강도시를 자주 방문해 건강과 행운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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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