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 2014년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호)와 읍장(조우진)이 제17회 기장칠암붕장어축제 행사에 초대해 추진됐으며 양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2022년 일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등이 홍삼축제에 참여하고, 치유의 숲 및 메타세쿼이아 길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약속한 축제 참석 약속을 지키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