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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범죄예방위원 청소년 한마음대회 개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수지구협의회(회장 문명성)는 지난 19일 장수중학교에서 ‘2023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숙희 연합회장, 문명성 회장 및 많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성원과 함께 진행됐다.

 

2023년 청소년 한마음대회는 작년에 이어 장수중학교와 연계해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그동안 학업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면서 학교폭력예방 허그데이 및 캠페인도 이뤄졌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는 법무부 산하 자원봉사단체로서 지역 범죄예방은 물론 유해환경과 탈선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올바르고 청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준법정신을 함양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문명성 범죄예방위원 장수지구협의회장은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청소년 한마음대회가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범죄예방위원회는 지역 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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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