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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 “제5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금메달”획득

 

27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단식 TT3체급에 출전한 백영복 선수는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는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김준오 선수는 남자단식 TT5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대외에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단 선수들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탁구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 우수선수 및 전문체육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장수군 선수 3명이 참가했다.

 

장애인탁구선수단은 5월 9일부터 슬로베니아 라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슬로베니아오픈 국제대회에 참가해 2024년에 개최되는 파리패럴림픽 출전권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부상없이 경기를 마치고 돌아와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국내·외 무대에서도 맘껏 실력 발휘를 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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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