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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53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장수군은 ‘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오는 4월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군 산하 건물과 장수한우지방공사 및 자발적 참여 가구를 중심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으로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전등을 소등해 지구를 잠시나마 쉬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군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에 맞춰 탄소중립으로 가는 실천을 위한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기후변화가 뚜렷해지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줄이기나 에너지 절약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탄소중칩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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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