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023년 마을주민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장수에서 우리끼리 신나게 놀아보자”

 

장수군은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2023년 마을주민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주민동아리 신청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9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군은 2001년부터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 등 공익적 목적을 가진 소규모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정된 주민동아리 간 활동계획 공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밀감 형성, 지원금 집행․정산 방법 등을 교육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동아리와 장수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장수지역활력센터 간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정인식 장수지역활력센터 팀장은 “이번 행사는 장수지역활력센터와 선정된 동아리들 간의 첫 만남”이라며 “이 첫 만남이 서로를 알아가고 1년간의 활동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 주민들의 작은 활동들이 모이고 모여 침체돼 있는 장수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6월 활동간담회, 가을워크숍, 10월 성과공유회 등 동아리의 활동을 돕고 지원하는 연간 행사가 예정돼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