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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 개최

 

 

장수군은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13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3일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주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4일까지는 장수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관내 7개 읍·면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일정은 ▲장수읍 14일 한누리 전당 ▲장계면 16일 국민체육관 ▲번암면 17일 봉화체육관 ▲산서면 20일 산서면사무소 ▲천천면 21일 하늘내체육관 ▲계남면 23일 계남면사무소 ▲계북면 24일 참샘골체육관으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발대식 이후 활동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 유의사항 등을 강의한다.

 

최훈식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장수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2,900개의 사업량으로 진행되며,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장수시니어클럽 2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운영한다.

 

사업유형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이고, 각 유형별 사업단은 총 23개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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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