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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장수군 계북면은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하기 위해 ‘2023년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8일 계북면 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주민차지위원과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린 사회 시민연합회 송문식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세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송문식 강사는 ‘소통’이란 가치를 중심으로 참석자와 그 자리에서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 형식의 강연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각하는 계북면의 당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 강사는 “지역 문제가 늘면서 주민자치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극적인 참여보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자발적·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이정관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 새롭게 구성된 계북면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계북면의 발전 및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공무원으로서 주민의 편의 증진과 계북면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살기 좋은 계북면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친화적으로 성장⋅발전하는 계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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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