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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42개 마을 찾아가 주민과 대화 진행

 

 

진안군 부귀면(면장 장현우)이 원두남 마을을 시작으로 면내 42개 마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주민 호응속에 진행하고 있다.

 

장현우 부귀면장을 비롯해 각 팀 팀장, 담당 마을 직원들이 함께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한기 여가를 보내는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개인 및 마을 근황 등에 함께 이야기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주민들과 정담을 나누며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부귀면은 주민들과 주고받은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군정에 반영토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주민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알 수 있었다”며 또한 “공익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 면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규모가 크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은 군청 관련 부서와 연계, 추경에 반영하는 등 생활민원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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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