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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향약의 맥 잇는 장수 계남향약회, 설 맞이 세찬 지원

 

장수군 계남면 향약회(향약장 양남철)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80세 이상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찬을 지원했다.

 

계남향약은 1933년 계남양풍회가 계남향약으로 개칭한 이래 매년 해주오씨 제례를 지내고 관내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어른을 공경하는 효자를 선정해 효열상을 수여하는 등 향약의 맥을 이어오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만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해마다 김을 지급하는 등 세찬 행사를 전개해왔다.

 

양남철 향약장은 “이번 세찬 행사를 통해 유교 정신과 동방예도를 승화시키고 계남면의 전통과 긍지를 이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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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