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드림스타트, 영양제 지원 및 영양교육 병행 실시

 

장수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101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드림스타트 전 가정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진행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장기에 필요한 종합영양제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제 복용법 및 편식 관련 영양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양교육은 장수종로약국(대표 박현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써달라며 종합영양제 31개를 후원함으로써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101가정 모두에게 영양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장수 종로약국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