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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불의의 사고로 장애 입은 강원래씨 일일 강사로 초청

장수군장애인연합회, 강원래 초청 '인식 개선' 강연회

 

 

사단법인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 주관으로 지난 13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애인, 학생 등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식 개선’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가수 강원래를 일일 강사로 초청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는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내려 놓아야 진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다’는 의미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강 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수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장수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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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