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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20기 장수군농업인대학 수료식

 

장수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훈식 군수(장수군농업인대학 총장)와 수료생 6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장수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장수군농업인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하기 위해 1년간 사과반, 포도반, 두릅반, 약초반 4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에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장금규 포도반 과정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사과반 임동근, 두릅반 오기창, 약초반 조한금 과정장은 장수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두릅반 이두환 씨가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은 장금규 포도반 과정장은 “농업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신 데 감사하며, 농업에 관한 전문적 이론 학습은 물론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농업인대학은 2003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20기 1,662명이 수료했으며, 내년에는 1~2월 중 교육생을 모집해 3월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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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