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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도시민과 장수군민이 함께하는 김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은 지난 26일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및 관내 거주 20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민과 군민이 함께하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행사는 용바우 체험휴양마을에서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관내에서 직접 재배된 배추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만들었다.

 

김치를 만들고 나서는 갓 삶은 수육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직접 김장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고,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치라서 더 맛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로 가족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부터 장수군에서는 도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농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텃밭도 분양하여 활력이 넘치는 장수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예비 귀농인들이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장수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063-353-5340)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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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