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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4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시상식이 열려, 공로상에 오보에 강사 지선아, 예술상에 서영은, 김예은 학생, 성실음악상에 라유경, 장지환 학생이 수상했으며, 공역곡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위풍당당 행진곡 등 총 10곡이 연주됐다.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2013년도에 창단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현재 문권철 음악감독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이번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공연에도 참여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쳤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문권철 음악감독님을 비롯한 강사님들의 열의와 학생들의 열정과 패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조화롭고 균형 있는 장수군의 미래를 꿈꾸며, 아이들이 빛나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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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