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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4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시상식이 열려, 공로상에 오보에 강사 지선아, 예술상에 서영은, 김예은 학생, 성실음악상에 라유경, 장지환 학생이 수상했으며, 공역곡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위풍당당 행진곡 등 총 10곡이 연주됐다.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2013년도에 창단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현재 문권철 음악감독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이번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공연에도 참여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쳤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문권철 음악감독님을 비롯한 강사님들의 열의와 학생들의 열정과 패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조화롭고 균형 있는 장수군의 미래를 꿈꾸며, 아이들이 빛나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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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