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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고3 수험생 위한 청소년 힐링프로그램

-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 휴식 돕는다 -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기간 중 7일(11월 22, 23, 24, 25일, 12월 6, 15, 16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시 스트레스에 대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7일 중 3일은 장수고, 백화여고, 산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일은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조향사 체험, 공예 체험, 요리 체험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체험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다.

 

22일 청소년문화센터에 방문한 최훈식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겨운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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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