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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기여..

 

 

농협진안군지부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8일 진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진안군지부 두 직원 (이**, 강**)은 지난 15일 50대 고객 A씨가 직원들의 임금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하니 현금인출을 요청 했다가 다시 다른 창구로 가서 대출 현황을 묻는 등 횡설 수설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고객A씨를 설득하여 안정 시킨 후 자초지종을 진술하도록 유도하여 대환대출을 가장한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서에 지체 없이 신고, 3000만원의 인출 사기를 예방하였다.

 

진안경찰서는 침착한 대응으로 고객을 설득하여 실질적인 범죄피해 예방과 더불어 큰 금액을 지킬 수 있게 해준 농협진안군지부 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농협진안군지부는 경찰서와 연계하여 평소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게재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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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