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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0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종합발표회 개최

 

장수군은 지난 1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선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온 각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년 동안의 활동사진 영상을 시작으로 센터별 발표회로 센터 이용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아동 및 가족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체육대회가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선미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 지역사회의 대표적 돌봄기관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자신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수군 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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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