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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2년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문화발표회

 

 

 

장수군가족센터(법인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는 지난 12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년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문화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JSDS(장수댄스스타)팀 축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축사, 한국무용(어린 나비의 춤, 장수 사계, 소망의 등불)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도 강사 선생님의 “장수삼절” 기리며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이어 가족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무용(선비 걸음춤, 서책춤, 훠이춤)과 음악과 춤이 결합된 뮤지컬 “춤추는 향교” 관람을 통해 가족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최훈식 군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장수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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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