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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1회전국논개시낭송..대회-극단모레노 대상 차지

 

 

장수군은 지난 12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신봉수)에서 주최하고 전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 대회’를 장계면 행복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9개팀들이 민족시를 우선으로 의암주논개님과 관련된 시 퍼포먼스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논개 대상(국회의장상)-극단모레노(전주) ▲금상(전라북도지사상)-광주재능시낭송협회(광주) ▲은상(장수군수상, 장수군의회의장상)-군산아리울(군산), 한국가을문학(서울), ▲동상(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상)-시마중(전북), 산마루(전주) ▲장려상(전북재능시낭송회장상)-동감공연예술협회(서울), 따스한 세상(대구), 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부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봉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숭고한 논개 정신이 계승 발전되기를 바라며, 뛰어난 시낭송가들이 꼭 출전하고 싶은 대회로 거듭나, 장수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써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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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