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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은행 무주지점, 보건위생용품 100상자 기탁

- 전북은행 무주지점, 매년 이웃사랑 실천 귀감

 

전북은행 무주지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이 돌아오는 만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과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한다”면서 “주민들에게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황 군수는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처럼 보건위생용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접수된 성품은 무주군 저소득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이웃돕기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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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기 흐르는’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전력난에 시달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이 풍부한 새만금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송전탑 건설 지연으로 인한 국가적 갈등과 전력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즉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로를 찾자는 ‘발상의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 안호영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완공될지 모를 송전선로만 바라보는 ‘희망고문’을 끝내고, 물리적으로 지금 당장 사업이 가능한 새만금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하는 것이 진정한 새만금의 정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기를 억지로 수도권으로 끌고 가는 대신, 전기가 넘쳐흐르고 부지가 준비된 곳으로 기업이 내려오는 것이 해법”이라며, 새만금이 1년 6개월(18개월) 안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약 4.7GW의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이 제시한 ‘새만금 4.7GW 즉시 공급’ 전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방치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구축이다. 안 위원장은 “2,800만 평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