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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배냇소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장수한우지방공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ESG경영의 사회공헌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는 미션 프로젝트인 '장수한우 종축기지화'와 연계해 '장수한우 배냇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지역 내 한우농가 4개 농가를 대상으로 배냇소 분양식을 진행했다.

 

'배냇소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한우농가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태 번식우(임신우)를 분양하고 분양한 번식우가 송아지를 출산하면 분양 번식우는 회수하고, 송아지는 분양받은 자에게 무상으로 증여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배냇소 지원사업 운영규정에 따라 심사를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양관리 기본교육을 시행한 후 절차에 따라 수태 번식우를 분양할 계획이다.

 

최진구 사장은 “농가 순회 방문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많이 보게 됐고, 이들에게 배냇소 분양사업을 통해 사육두수를 늘리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한 우량종축의 번식기반 조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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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