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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시설직감독공무원20명 대상 업무역량 강화교육 추진

-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

 

장수군은 시설분야 감독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견실시공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3회 개최된 ‘장수군 건설공사 품질관리확보방안 및 견실시공을 위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에 하나로, 시설직 감독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필요성 대두에 따라, 채용된 지 2년 이내 시설직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부실공사 방지 및 실무 위주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시설공사의 흐름 및 설계도서 검토 방법, 설계변경 및 사례를 통한 하자방지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현장경험과 실무 행정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 시설분야 공무원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 교재를 제작하고 교육함으로써 생소한 업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시설직 감독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장수군의 부실공사가 없어지고 안전한 장수군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여러 업무분야 교육 및 연찬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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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