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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9.28 향토수복 전몰자 추모제 거행

- 고 이완기 경찰관 등 15위의 호국영령 추모

 

제36회 9.28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가 지난 28일 장수군 산서면 동화리 향토수복기념비에서 이종훈 부군수를 비롯한 유족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군 9.28수복 동지회(지회장 임순승)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 이종훈 부군수, 아헌관 박승환 산서파출소장, 종헌관에 김남기 군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지역주민을 수호하다 희생된 고 이완기 경찰관 15위의 호국영령들에 분향 헌작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임순승 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우리 고장 주민의 안녕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공산군과 싸우다 산화하신 경찰관과 대원의 희생을 상기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비극이 오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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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