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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가 23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8회 장수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 체육회 주관,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 주최, 장수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과 여성체육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육대회에서는 고리걸기, 왕제기차기, 배드민턴, 한궁, 자이언트 배구, 신발컬링, 볼바운스 6인 경기, 청백계주, 노래자랑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으며, 코로나19와 바쁜 생활로 지친 여성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 대회가 지쳐있는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체육인들의 발전과 체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선미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 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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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