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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행복사랑플러스’ 사시사철돌봄사업

 

 

용담면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 회원들이 21일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43가구를 대상으로 사시사철돌봄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면장 조영희),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지원)은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용담면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김치, 어묵볶음, 황태국을 맛있게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인‘행복사랑플러스’를 생산성 있게 발전시켜 마을복지가 점진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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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