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알림방

[알림] 장수군, 제14회 농업인 대상 후보자 접수

- 10월 5일까지 접수, 11월 11일 시상 -

 

 

장수군이 ‘2022년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10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인 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경쟁력 확보, 장수군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선발부문은 과수, 축산·임업, 채소·특작·화훼, 식량작물, 수출·가공 등 5개 부문으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한다.

 

장수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과 농업관련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추천자는 읍면장,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이며 농업인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을 거쳐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오는 11월 11일 장수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