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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스카우트 초・중급 지도자과정 참가자 모집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야영하며 교육 진행

▶스카우트와 환경에 관심있는 도민 대상…참가비는 무료

▶9월16일까지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에서 신청

▶이수자에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프로그램 참가 자격 부여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제349기 스카우트 초·중급 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지도자과정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야영을 하며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환경교육 종사자 및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으로 25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9월 16일까지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단, 제복 구매비용(59,5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22년 하반기 운영 예정인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프로그램(WSEP) 과정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프로그램(WSEP)*은 스카우트 대원이 환경 봉사활동 및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하반기에 연수원과 스카우트전북연맹은 전라북도의 생태적 특성을 살린 새로운 환경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World Scout Environment Programme

 

전라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환경교육과 잼버리에 관심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로 2023년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서 도민과 가까워질 수 있는 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1986년부터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반딧불이 한 살이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스카우트 초・중급과정 지도자 25명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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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