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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한우협회,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장수군 한우협회는 지난 8월 31일 한누리 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수군 한우협회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용근 전북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한우농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우협회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는 장수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축산농가와 소비자 및 관련 업체 간 정보교환과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한우인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의식행를 비롯해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으로 그간의 영농활동은 잠시 잊고 축산가족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가 모든 한우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 급변하는 세계 경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축산농가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장수 한우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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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