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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전북119구조정책 연찬발표대회 1위 영예 안아..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가 참여한 2022년 전북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 119구조정책 연찬대회는 급변하는 구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에서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1차 연구논문 심사를 통과하고 3개 소방서가 참여한 발표대회의 심사를 통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장수소방서는 유형찬 구조구급팀장을 중심으로 소방장 박현욱, 소방사 정우진 등이 연찬팀을 구성하여 ‘119생활안전대 운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전문성 향상,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교육시스템 전환 및 교육훈련 확대와 강화방안 등을 제시하였고 오는 8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소재실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구조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훈련하여 더 발전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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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