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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펌프구조대 운영 추진

 

장수소방서는 구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신속한 구조 및 균등한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펌프구조대(Pump-Rescue)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펌프구조대는 119구조대의 관할구역이 넓어 원거리, 도로상황 등 장애요인으로 인해 구조대의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다발적 구조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대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여 온 국민에게 균등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부터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 구천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한섭)는 기존 펌프차량에 구조전문인력과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특수장비(유압장비, 에어백 등)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 끼임 제거 등 2차 위험요소 제거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에게 인명구조장비(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 전달 ▲생활안전활동 외 기계(농·산업용) 끼임 사고, 추락사고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펌프구조대를 운영하여 우리지역에서 언제 어디서든 질높은 구조서비스를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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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