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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추진

 

장수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 1일까지 추진하며 주요내용으로 ▲소방시설 작동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휴가철 우리 지역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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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