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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티 부분에서 발화 후 외벽을 타고 상층부로 급격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아 더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4종(의료시설, 노인관련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 ▲취약 필로티 건축물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간담회 ▲취약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피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발생시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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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