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환경보호 - 전 직원 차량2부제

 

 

 

 

“ESG 경영 선도 앞장”장수한우지방공사가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공용차량 및 임직원 차량 2부제를 실시해 ESG 경영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과 공익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ESG 경영은 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로 지구환경을 살리면서 사회적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미래경영을 추구하는 것으로 최근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ESG를 적용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6월 2일부터 공용차량과 임직원 자가 승용차 모두를 대상으로 차량 끝 번호를 홀수, 짝수로 나눠 매일(토,일,공휴일 제외) 차량 2부제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최진구 사장은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과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약의 차원으로 차량 2부제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