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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이색 완강기 체험 이벤트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에 가면 하늘을 날고, 벽을 타고있는 슈퍼맨, 스파이더맨, 꼬마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흡사, 영화 촬영장 같지만, 지난 5월부터 장수소방서 펼치고 있는 이색적인 완강기 체험 이벤트 현장이다.

 

무섭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완강기 체험을 히어로 복장을 입고 체험함으로써 마치 영화속 히어로 주인공처럼 느껴지도록 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더불어 체험하는 모습을 소방관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까지 하여 전달한다고 하니 지역사회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장수군청 공무원들부터,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집으로부터 체험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성인부터 5살아이까지 너무 즐겁게 체험하여 5월 한달 간 총 200여명이 체험했다.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중요시하는 소재실 서장은 “‘생명의 줄! 완강기’체험을 이색적으로 진행하여 많은 군민들에게 재미와 오락을 겸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체험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교육효과를 높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소방안전정책을 많이 펼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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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