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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혁신(혁신⁺)학교 공모

6월 9일 공모 설명회…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내년도 혁신(혁신⁺)학교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혁신(혁신⁺)학교 공모 계획’을 도내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혁신(혁신⁺)학교 공모 합동 설명회를 6월 9일 도교육청 회의실(8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혁신(혁신⁺)학교 공모 희망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철학, 심사 기준과 절차,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혁신(혁신⁺)학교 응모를 지원할 예정이며 5월 31일까지 온라인(http://ksurv.kr/?d=65020) 으로 참가 신청해야 한다.

혁신학교와 혁신⁺학교는 공모형으로 진행되며, 혁신학교는 기존에 혁신학교를 경험하지 않은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혁신⁺학교는 혁신학교를 4~6년간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혁신(혁신+)학교 선정과 동시에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율학교로 지정된다.

혁신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직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며, 1차 심사(운영계획서 평가), 2차 심사(방문·면담 평가)를 받는다.

혁신학교는 학교자치를 기초로 한 교육 주체들의 민주성이 살아있는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구조가 튼튼한 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인지 중점으로 심사하며, 혁신⁺학교는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역혁신교육 거점 역할 계획이 있는 학교 또는 참학력 기반의 혁신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준비가 되어있는 학교, 다양한 교육적 실험을 하는 학교 등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혁신학교 벨트는 지역(읍면) 내에서 최소 3교 이상 연계해 벨트화 운영이 가능한 학교를 하나로 묶어 지정하며 학교 규모에 제한 없이 지정 가능하다. 지역특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한 모델 산출이 가능한 학교, 참학력 기반 혁신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지정한다.

도교육청은 6월 9일 합동 설명회를 시작으로 6~7월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준비과정을 안내하고, 오는 8월 19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학교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 혁신(혁신⁺)학교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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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